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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시작 준비 및 알고 가야 될것

by ※@§‘└ 2024. 1. 29.

벌써 1월이 끝나가고있는데 새해 다짐으로 꼭 나오는게 운동, 다이어트입니다. 

다짐은 하고 아직 실행 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글을 쓰려고 합니다.

여름에 수영장에서 멋진 몸을 만들려면 여름에 준비하는게아니라 지금 부터 준비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먼저 헬스장을 등록하고 준비해야 될 것 그리고 좋은 헬스장 좋은 트레이너 

고르는 법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 좋은 헬스장 고르는법.

 

1. 가까운 헬스장

헬스장은 우선 집에서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본인이 회사를 다니고있고 집이 멀다면 회사에서 퇴근 후 운동가기 피로 할 수 도있으니. 회사 근처에서 헬스장을 등록하는것도 추천합니다. 그러니 내가 헬스장을 다닐 기준이 되는 곳에서 (집, 회사) 어느 정도 거리까지 아무런 타격 없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느냐 생각해 보시고 걸어서 다니기 무리 없는 가까운 거리를 정하신다음 그 반경 안에 있는 헬스장 중에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 시설 회원권 가격 비교

만만한 거리를 정하셨으면 그 안에 있는 헬스장들의 시설과 비용을 비교해 보시고 나에게 맞는 곳으로 이왕이면 저렴한 곳으로 선택하시면 되시는데 우선 헬스장 시설대비 인원수가 많냐 적냐도 보셔야 합니다. 이건 본인이 운동하는 머신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냐 적냐를 볼 수 있는 건데 꼭 피크시간대에 내가 쓸 기구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지 예를 들어서 트레드밀을 자주 사용하려고 하는데 본인이 운동하려는 시간대에 러닝머신이 모두 꽉 차있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어떤 머신이 있는지도 중요하겠지만 머신 관리상태를 꼼꼼히 못 보시는데 한번 구경한다고 하시고 해 보시면 본인 몸이랑 전혀 맞지 않는 기구도 있을 수도 있고 관리상태도 안 좋은 곳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청소상태와 화장실 그리고 정수기 탈의실 같은 부분도 꼼꼼히 보시길 바랍니다.  회원권 가격의 경우 장기 등록 시 저렴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앞에 있는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시고 내가 꾸준히 몇 개월 다닐 수 있을지 충분히 생각해 보시고 기왕이면 오래 등록을 해서 싸게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길에서 나눠주는 전단지를 보면 1개월에 3만원 이라고

되어있지만 그건 1년등록했을시 36만원이고 락카 1개월에 1만원 12만원, 운동복 1개월에 1만 12만원 이렇게되면 60만원이 됩니다. 그래서 전단지 1개월에3만원만 보고 가면 가서 가격에 놀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헬스장은 프로모션을 많이하는데 백화점 처럼 새해 할인, 여름 할인, 새단장 할인 등 많이되니 꼭 할인하는거를 찾아보고 또 회원권은 아니어도 락카나 운동복은 서비스로 제공 되는지 흥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3. 헬스장 트레이너 

우리가 트레이너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 이유가 트레이너는 왠지 영업을 할 것 같고 운동을 잘 가르쳐주는 트레이너가 있는 반면 회원을 돈으로만 보는 트레이너가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참 애매한 게 트레이너분들이 대부분 일정 부분의 보수를 PT로 벌어가시게 되어 PT권유라던지 PT 안 받는 회원한테 조금은 불친절하다거나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회원에게 인사를 안 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레슨 하기도 바쁘고 본인한테 중요한 사람들이 우선이기 때문에 그런 거라지만 아무튼 헬스장 분위기는 지도하는 트레이너님 들이나 관장님 이런 분들의 에너지가 굉장한 부분이기 때문에 인사도 잘해주시고 PT회원이 아니더라도 조금씩 지도도 해주시고 하시는 그런 부분이 있는지 눈으로 확인해 보시거나 혹은 등록하시기 전에 아무것도 모르는데 평소에 조금씩 알려주시냐고 물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OT를 해주시는 곳들이 있는데 OT시간에 기구사용법이라던지 헬스장 이용법에 대해서 문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OT자체만 보면 회원에게 좋은 건지 트레이너에게 좋은 건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PT세일즈를 위한 시간 이기도 한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아무튼 PT생각이 없으시다면 OT시간을 유용하게 질문하시는 시간으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PT가 부담스러운 경우 관장님만 계신 헬스장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 일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관장님들은 PT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일단은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 잘 가르쳐 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상담하실 때 성실하게 대답해 주시는지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 헬스장 처음 갈때 준비

헬스장에 처음 등록해서 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되나 고민이 될 수 있다.

​헬스장 처음가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무엇을 챙겨야 할 지, 그리고 헬스장 가면 무엇을 기본적으로 무엇이 제공 되는지 알아보자.

 

1. 헬스장 옷

​필자는 20년가량 헬스를 했지만. 내회원권에 헬스장 옷이 포함되어 있으면 헬스장 옷을 입고 운동한다 .헬스장 옷​은 헬스장마다 있고 남,녀 각각 사이즈별로 선택하여 입고 운동할 수 있다. 상, 하의 각각 나눠져 있으며 헬스를 처음할때 부터 남자는 나시티 여자는 크롭티 레깅스 등 여러 옷을 사고 시작해도되지만 먼저 헬스장 옷을 입고 운동하다가 내몸에맞는 운동복 내가 사고싶은 운동복을 천천히 사는것을 추천한다. 운동복을 먼저 샀다가 집 구석에 오래기간 방치 되는경우를 많이 봐 와 서이다..

 

2. 수건​

보통 아파트 헬스장이 아닌경우 수건이 지급된다. 개인 수건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필자는 헬스장 수건을 사용한다. 1장은 운동하면서 땀을 닦는용도 1장은 샤워용도로 2장을 사용한다. 헬스장에서 본인이 쓴 기구에 땀이 흘렀으면 닦는건 꼭!! 매너이다.

 

3. 락카

헬스장에는 두 종류의 락카가 있는데 목욕탕처럼 옷 갈아입고 보관하는 전용 락카가 있고 신발이나 샤워용품, 기타 헬스용품 등 개인 물품을 보관하는 개인락카가 있다. 옷 갈아입는 락카는 일일락카기 때문에 대부분 그냥 지급하지만​ 개인락카는 헬스장 옷과 마찬가지로락카 대여비를 월별로 받거나 아니면 서비스로 주는 곳, 헬스장 가격에 포함시키는 곳도 있다.​

4. 샤워 용품

샤워장에는 보통 비누만 배치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샴푸랑 바디샴푸가 있는경우도 있지만 이건 드문 경우 이다. 그래서 보통 헬스장에서 샤워를 할꺼면 기본적인 본인의 샴푸 타올 바디샴푸 로션 정도는 챙겨 가는 걸 추천한다

 

<헬스장​ 갈 때 챙겨야 할 준비물>

 

1. 운동화

​헬스장에서 대부분 운동화는 따로 지급하지 않는다.​ 운동화를 처음에만 가져가서 개인 락카에 보관해서 사용하는것이 보편적이다. 헬스장에 처음 갈 떄는 운동화를 챙겨가도록 하자.

2. 물통

​헬스장에는 정수기와 종이물컵이 비치되어 있는데 열심히 운동하면서 목이 마를 때마다 정수가 앞으로 가서​ 일회용 종이컵 틈 벌어지게 한다고 후후 불어서 한모금씩 먹는것도꽤나 번거로운 일일 것이다. 개인 물통을 가져가서 물을 받아놓고 동선을 최대한 줄이면서 충분한 수분공급을 할 수 있도록 하자.​

3. 샤워용품 및 세면도구

이건 위에 말한 것 처럼 헬스장에는 보통 비누만 배치되어있으니 추가적은 샤워용품 및 세면도구는 챙기도록 하자

 

4. 헬스장갑 등 헬스용품

이건 헬스를 좀 하다보면 본인한테 필요한 걸 준비해보자 ​아직 손에 굳은살이 박히지 않아 운동을 많이할 때 손바닥이 아프다면​ 헬스장갑을 따로 가져가도 좋다.그 외에 손목보호대, 팔꿈치, 무릎보호대, 스트랩 등 자신이 필요한 헬스용품들은 필요에 따라 챙겨가도록 한다.​

 

  • 좋은 트레이너 고르는법

 

필자도 헬스 트레이너를 했지만 헬스를 등록하면서 바로 PT상담을 받는 것 보다

헬스장을등록하면 OT2회 기본 운동제공을받고 운동을1달정도하면서 운동을 잘 가르칠 것 같은 트레이너를 눈여겨 보는것을 추천한다.

좋은 트레이너는 내가 피티를 10회나 20회 를 끊으면 그 후에 혼자 운동을 할수 있게 운동을 가르치는 트레이너가 좋은 트레이너 라고 생각한다. PT를 하는동안 혼자 할 수 없는운동이나

트레이너 본인은 하지 않는 맨몸운동 보다 헬스장에있는 기구를 사용 해서 알려달라고하는 걸 추천합니다.

 

1. 몸이 꼭 좋은 트레이너를 고를 필요는 없다.

운동 초보이신 분이거나 주변에 운동하는 사람이 없다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트레이너들이 약물에 손을 많이 댑니다. 꼭 몸이 크고 선명한 것이 좋은 트레이너라는 것을 증명하진 않습니다.자연스럽게 몸을 키울 생각이시면 오히려 몸이 적당한 수준인 트레이너가 첫발을 떼기에 좋을 수 있습니다.

 

 2. 서비스직 마인드가 부족한 트레이너

간혹 가다 PT 받는 회원들에게 막말을 하는 트레이너들이 있습니다.그렇게 먹으니까 살이 지죠/ 운동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 그것도 못하세요? 등 회원들이 들었을 때 불쾌한 말을 함부로 하는 트레이너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겁니다. 게다가 수업 중 핸드폰을 본다던지 자세를 잡아주기는 커녕 옆에서 대충 숫자만 세고 있는 경우 이런 트레이너는 그냥 거르는 게 답입니다.

 

3. 가능하다면 아는 사람 소개로 가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이왕이면 지인 추천으로 왔다고 강조를 하거나 그 센터에서 PT를 받은 사람일수록 좋아요. 아무런 지인 없는 상황에 홀로 무작정 가게 된다면 트레이너 배정에 크게 신경을 안쓸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인 소개로 가게 된다면 센터 평판과 관계되는 문제이므로 실력이 좋은 트레이너를 붙여줄 가능성이 높아요.

 

4. 생활체육자격증은 기본 

보통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 이 가장 기본이 되는 자격증이다. 하지만 이런 자격증이 없는 트레이너가 PT를 알려주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그 밖에 체육지도사 생체 자격증 1급 & 체육대학 출신 의 경우 좀 더 믿을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체대 출신 선생님들은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보디빌더 출신이 아니더라도 운동에 대한 강한 신념이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5. 헬스장 분위기를 봐라

전화 예약 후 상담받으러 갔을 때 팀장, 관장이 직접 상담에 임하는 곳 이 좋습니다.신경을 잘 안 쓰는 곳이라면 대학을 갓 좋업하거나 졸업도 안 한 것 같은 막내 트레이너 또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명함을 파주고 영업을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애당초 이런 경우 PT도 진지하게 상담해 줄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트레이너 나이대가 있는 곳이 좋습니다. 이것은 케바케일 수도 있을 테지만 개인적으론 나이가 너무 어린 트레이너들이 있는 곳은 집중도 잘 안 댈뿐더러 적응도 잘 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너무 어린 트레이너 들은 열정페이로 고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